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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획 임신 준비하기(feat.스마일 배테기 데이비드) 본문
저희부부는 결혼하고 아기 계획은 바로 갖지 않았어요.
결혼당시 저는 30대 초반, 남편은 30대 중반이라 주변에서 재촉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..
저희 부부에겐 나름의 사정이 있었습니다 ㅋㅋ (핑계같기도 하지만...^^)
1~2년 정도 신혼을 즐기고 싶기도 했구요~
저의 진급시기와도 맞물려있어서 혹여라도 아기를 빨리 갖게 된다면 진급은 계속 미뤄질 현실을 생각하니.. 그건 너무 싫더라고요 ㅠㅠ
저는 일도 잘하고 싶고, 남들 진급할때 누락되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..
또한 남편도 이직준비를 하고 있어서 임신에 집중하기엔 쉽지 않은 상황이었어요!
이런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, 아기가 생겨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엄빠가 되기엔 아직 자질이 부족하다(?) 라는 자체적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.
현재는 저희 부부가 고민하던 것들이 모두 해결됐구요!
이젠 임신/육아를 하더라도 제 많은 부분들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았고, 미래에 만나게 될 아가에게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그래서 22년에 임신해서 23년도에 낳아야겠다! 라고 계획을 세운 것 같아요
(네,, 저 MBTI 검사하면 극 'J' 유형입니다)
저는 스무살때 다낭성 이라는 소견을 받은 적이 있어서, 결혼 준비하기 전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며 관리해왔답니다.
물론 미혼시절부터 산부인과 정기검진도 받으며 관리해왔어요.
저는 꾸준한 운동 덕분인지, 생리불순은 없었어요!
결혼 전 검진 초음파에서도 심각한 다낭성은 아니고, 생리를 한달에 한번씩 꾸준하게 하고 있으면 임신에 전혀 문제될 게 없다라는 판정도 받았습니다. 다만, 생리주기가 30~40일 정도라 28일 주기인 분들에 비해 가임기는 더 줄어들 수 있다고는 하셨어요!
제가 이제 임신을 하기로 계획했잖아요?
그 동안의 검진 이력도 있고, 마침 임신한 친구가 쓰다가 남은 배테기를 준 것도 있고 해서 실제 배란이 잘 되나 확인할겸 배테기를 사용해봤습니다.. (하... 진짜 극 'J'... 어떨땐 'P'이고 싶어요....)
정말 신기하게도 배란기 쯔음엔 수치가 확 상승했다가, 배란일엔 수치가 확 떨어졌어요!!
아래 사진을 보면 10월 12일에 배란이 되었겠네요...ㅋㅋ
저는 작년 7월부터 배테기로 배란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체크를 했었고, 10월부터 자임 준비를 했었어요.
현재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, 다음에 포스팅 해볼께요~
안뇽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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