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탠리 워터저그 구매 후기/세척 방법/사용 후기

가정의 달 5월 입니다~~~
캠퍼분들은 캠핑 다니시느라 정신없으시겠죠 ??
예,,, 캠핑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합니다 ㅠㅠ

5월이 되면서 낮 기온도 올라가고,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스탠리 워터저그를 구매하였습니다!!
저는 쿠팡에서 구매하였고, 로켓배송이 가능하다길래 바로 구매버튼 눌렀습니다 ㅋㅋ
제가 5월 초에 구입할 당시 38500원 정도였어요!!
22년도 캠핑 유행컬러가 '올리브그린/밀리터리/카키' 로 바뀌었다고 하길래 대세를 따라 워터저그도 카키색으로 구입하였습니다ㅎㅎ
짜잔~~~~ 넘 이뿌지 않나요?? 헤헿ㅎㅎ
좀 작아보이죠?? ㅋㅋ 네,, 맞아요 3.8L로 겟했습니다!!!
저는 남편이랑 둘이 캠핑을 다니기 때문에 이 정도 사이즈가 딱일꺼 같더라구요~
캠핑 뿐만 아니라 요새 캠크닉족도 많자나요?? 이거면 다 됩니다요 ㅋㅋㅋㅋ

워터저그 뚜껑(?)은 아래와 같습니다~ 'Vent'라고 기재되어 있는 벤트플러그는 물을 따르기 전에 열어주셔야 해용ㅎㅎ
잠가놓고 물 안나온다고 짜증내기 있긔없긔???????
또한 이 벤트플러그가 똭!!!! 잠겨야 보냉 유지가 잘 된다고 합니다!! 뙇!!!잊지말기!!!!

워터저그 안쪽엔 수도꼭지를 해체할 수 있도록 마개가 있어요!

이걸 살살 옆으로 돌려주면 요렇게 분리가 되는거랍니다~~ 참 쉽쥬우~~???
이렇게 수도꼭지 부분을 분리할 수 있어서 세척하기 용이하고, 넘 위생적이예요~
블로그나 너튜브 보니까 스텐 수도꼭지도 바꿔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~
이건 취향이니깐 본인 스타일에 맞게 변경해서 쓰면 될꺼 같습니당 ㅎㅎ

이제 스탠리 워터저그 언박싱도 해보았으니, 사용을 위해 세척을 해볼까요오~??
저는 친환경 세제로 세척하는 걸 좋아하는데요~~ 오늘도 어김없이 마법의 가루를 꺼내봅니다....
그거슨 바로 베.이.킹.소.다...!! 이거면 뭐든지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거 살림고수님들은 아실꺼예요 ㅎㅎ
그럼 한번 써보겠습니다 ㅋㅋ
물 가득 붓고 베이킹소다 넣고 쉐낏쉐낏~~~~
저는 반나절 담가놓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세척해줬답니다.. 완전 뽀드득 하더라고요,, 역시 갓베이킹소다 엄지척!!!

깨끗하게 세척한 워터저그는 자연건조 해줬구요~~~

이제 진짜 사용하러 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
스탠리 워터저그는 일반 물통보다 3배정도나 두꺼워서 보냉 지속력이 갑이라고 하는데요~
얼음보냉은 무려 60시간이나 된다고 합니다...(미쳤다...그저 갓...)

진짜 그럴까요????? 참.. 이런거 궁금해서 못참쥬 ㅠㅠ
저는 얼음을 1/3만 채워놓고, 다용도실에 두었는데요~ 8시간 후에 보니까 약간의 물은 생겼지만 얼음 형태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더라고요~~
한낮 땡볕 캠핑할때 딱일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!!!!!

이제 여름 캠핑 걱정 없겠어요~~~~~